노원구가 불암산 힐링타운에 온실카페를 갖춘 ‘노원정원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22일부터 운영한다. 서울시 최초의 정원지원센터인 이곳은 불암산 나비정원 뒤쪽에 조성됐다. 지상 1층 연면적 333.10㎡ 규모로 ▶온실카페에 홈가드닝용품과 화분, 꽃모 등을 판매하는 ‘홈가드닝 샵’ ▶반려식물을 치료해주고 관리 요령을 알려주는 ‘반려식물 병원’ ▶정원관련 정보를 모아 놓은 ‘가든 라이브러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어린이 편백풀’ 등이 있다. 센터 측은 2주 과정 가정정원사 양성과정 ‘나도 가드너’ 프로그램도 개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