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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오피니언

[에디터레터] 거리두기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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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진짜 2단계로 돌아왔습니다. 거리도 약간은 생기가 도는 모습입니다. 어제 차를 타고 거리를 지나면서 상가가 많은 골목을 힐끗 지나쳐 봤는데요. 생각보다 식당이나 카페에 사람이 늘어난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우선은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 기준으로 2.5단계에서 2단계로 내려가는 것이 가장 큰 이슈가 되겠지요.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도 긴장 속에 안도감을 갖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날씨가 풀린 것도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날이 풀려 놀이터에서 두세명씩 공놀이를 하거나 시소를 타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다행히 다섯 명 이상 모여서 노는 어린이들은 없더군요. 어린이들의 방역 의식이 어른보다 한 수 위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일상생활의 소중함을 느낀 것도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더 늘어나 3단계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가정과 학교, 일터, 공공장소 등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이제 2주 뒤면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그동안의 고생을 뒤로 하고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또 새 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전무후무했던 지난 한 학년은 앞으로 학생들이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이자 저력으로 남을 것입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