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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가족캠핑장 다음달 4~6일 무료 시범운영…이달 22일 예매 

서울 강북구청이 오는 4월 정식 개장하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을 다음달 4~6일 시범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캠핑장은 우이동에 1만1561㎡ 규모로 조성됐다. 캠핑은 총 31면이 조성돼 있으며, 일반 27면, 글램핑 2면, 전통구들 2면 등이다. 또한 방문자 센터, 주차장, 다목적 잔디광장 등의 시설이 있다. 전 지역 와이파이가 가능하다. 
 
또한 이 캠핑장은 캠핑장은 북한산 둘레길 제12구간인 우이령길과 다양한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는 우이동 숲속 문화마을 입구에 있다. 지하철로는 우이신설 경전철의 종점인 북한산우이역에서 4분 거리다. 
 
구청 측은 사전 오픈 전인 다음달 4~6일 무료로 캠핑장을 이용할 시민들의 예매를 받는다. 1000원을 결제한 뒤 추후 환불해 주는 방식이다. 입실은 당일 오후 2시, 퇴실은 다음달 오전 11시다. 접수는 이달 22~26일 인터파크티켓에서 받는다. 
 
정식 운영시 이용요금은 일반사이트 3만원(전기요금 5000원 별도), 글램핑 9만원, 전통구들 11만원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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