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은 가정간편식·동동주·프리미엄 손 소독제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정간편식은 전통 외식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총 8개 음식을 선보인다. 장터 소고기국밥·묵은지 김치찜·파육개장 등 국밥 메뉴 3가지와 매운 돼지불고기·매운 닭 불고기·매운 쭈삼불고기·매운 오리불고기·매운 양념 닭발 등 매운맛 메뉴 3가지로 구성했다.

새로 출시한 가정간편식은 한국민속촌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기 상품으로, 재료부터 생산까지 모두 토속적인 우리나라 음식의 낼 수 있도록 맞춤 관리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한국민속촌 공식 쇼핑몰과 GS프레시몰 심플리쿡에서 구매 가능하다.

찹쌀 동동주는 국내산 찹쌀만으로 빚고 옛날 옹기 독에서 전통 방식으로 자연 발효했다. 한국민속촌에 따르면 화학적인 방부처리나 살균 없이 만들어 전통 동동주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끝으로 한국민속촌 손 소독제 2종은 식물성 추출물을 사용해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담은 향이 특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인증을 받았다. ‘초록 잎 사그락대는 푸른 숲길’과 ‘고요한 달빛 아래 양반가’ 두 종류로 구송했다. 500㎖ 용기 2개로 꾸린 대용량 패키지와 50㎖짜리 휴대용으로 구성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