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는 지난 25일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이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공기정화 식물을 서울화훼협동조합에서 구입해 서울, 인천·경기 등에 위치한 3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한 뒤 닉 호리지 한국로슈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처럼 참여자로 뽑힌 이들이 꽃 등을 화훼농가에서 구매해 복지시설 등에 전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2020년 초부터 진행 중이다.
지난 7일엔 LS그룹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 구동휘 LS 전무가 참여했다. 이 외에도 허윤홍 GS건설 대표, 윤병석 SK가스 대표,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 방준혁 넷마블 의장 등도 동참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