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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노원구청, 당현천 재정비 끝내…화단에는 맨드라미 등 50종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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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이 관내 대표 산책로로 꼽히는 당현천 인근을 재정비했다. 올해 2월부터 진행한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이다. 
 
구청은 당현천 총 3.3km 구간 중 노후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좌 2km, 우 1.4km)를 재정비했다. 이에 따라 녹색의 보행로와 붉은색의 자전거도로가 구분돼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산책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입로 1개소와 교량 2곳이 세워졌다. 
 
시민들이 산책 중 잠시 쉴 수 있도록 쉼터도 20곳 생겼다. 이 외에도 240m 규모의 안개분수나 데크 2곳, 그늘막 3곳, 휴게 벤치 16곳와 야외운동기구 9곳 등이 생겼다. 
 
그 중에서도 한국성서대 앞 바닥분수가 이번 재정비의 포인트다. 가로 15.5m, 세로 6m, 노즐 65개의 규모로 꾸려졌으며, 야간에는 조명까지 나온다. 구청 측은 이달 말까지 오전11시부터 저녁 8시30분에 30분 간격으로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이 외에 노원수학문화관 앞에 음악분수도 있다. 
 
또한 당현천변 화단에는 맨드라미와 수크령, 베고니아 등 화초 50여종이 식재돼 산책하는 시민들을 기다린다. 
 
앞으로 노원구는 당현천을 시작으로 중랑천 8.32km, 우이천 2.85km, 묵동천 2.9km 등 총 17.37km 구간에 이르는 동네하천 재정비 사업을 내년까지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