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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YWCA 회원들, 12일 기후위기비상행동 연대 나선다 


 
한국YWCA연합회 산하 전국 YWCA 회원들이 오는 12일 전국 각지에서 기후위기비상행동에 나선다. 주최 측은 당초 대규모 전국 집회로 준비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서울 YWCA는 최근 올린 게시물에서 “엄청난 사회적 고통을 불러오고 있는 코로나, 유례없는 장마와 태풍, 전세계의 폭염 (등 현재는) 명백한 기후위기 상황”이라며 “기후위기 상황에서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은 국회와 기업, 정부를 뒤흔들자”고 강조했다. 
 
행동은 크게 오후 4~5시 2050 탄소배출제로를 위한 자유로운 퍼포먼스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인증과, 오후 5시~6시30분 비대면 집회 생중계 방영, 각자 진행하는 향후 행진 퍼포먼스 참여 등이다. 
 
이 중에서 행진퍼포먼스 함께 하기 행사는 더이상 신지 않는 신발을 기후위기비상행동 사무국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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