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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노원 불빛정원’ 임시 운영 중단

 

화랑대역 철도공원에서 상시 운영해온 노원 불빛정원이 휴장에 들어간다. 방역 조치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 데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노원구청 공원여가과 여가운영팀은 최근 구청 홈페이지 공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1일까지 ‘노원 불빛정원’을 임시 운영 중단한다고 밝혔다. 화랑대역 철도공원에 위치한 노원 불빛정원은 조명을 통해 비밀의 화원, 불빛 터널 등 10개 볼거리를 갖춘 공원이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해왔지만 노원구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휴장과 함께 반디상회 등 공원 내 임시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구청 측은 감염확산 상황이 악화되면 휴장 기간을 연장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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