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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ㆍ취준생 45% 휴가 계획 없다"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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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바캉스 시기가 다가왔지만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젊은이들에게는 꿈 같은 이야기인가 보다. 알바천국이 3일 대학생 및 취준생 10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8%가 올 여름 휴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6.5%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여름 휴가 계획이 없는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응답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기 위해’라는 답을 가장 먼저 꼽았다. 응답자의 67.4%가 이 답을 골랐다. 이 외에 ‘휴가 비용이 부담스러워서(45.8%)’,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32.7%)’, ‘아르바이트 일정 조절이 어려워서(21.4%)’ 등이 꼽혔다. 
 
또한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54.1%의 대학생 및 취준생에게 어떤 휴가를 즐길 계획인지 물어본 결과, 국내 해수욕장/계곡 등에서 물놀이(27.3%), 국내 펜션/풀빌라 등(23.0%), 집(14.6%), 국내 프리미엄 호텔/리조트(14.2%)’등이 꼽혔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이 올 여름 휴가 비용으로 예상한 금액은 1인 평균 31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휴가비 마련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알바비(48.6%), 용돈(40.2%), 저축(23.1%) 등이 꼽혔다. 
 
설문을 진행한 알바천국 측은 “올 여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가를 떠나는 비율이 큰 폭으로 줄었다”며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진 휴가 풍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