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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돋보기] 노원구 도서관 리더 이끔 과정…시민의 알권리 등 다뤄 


 
서울 노원구청이 도서관 중심 마을활동가를 교육하는 ‘도서관 리더 이끔 과정’을 다음달 12~26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소강당에서 진행하는 무료 강의다.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구민과 마을, 도서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공공성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준비했다.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40명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는 도서관과 공동체(주제:꿈꿀 권리와 도서관), 시민의 알권리(가짜 뉴스의 시대), 관계의 심리학(관계를 읽는 시간)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1강은 공동체 활동의 기반이 되는 도서관이 주민과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2강은 한겨레 구본권 선임기자가 초기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겪었던 가짜뉴스로 인한 인포데믹(infodemic) 문제를 다룬다. 끝으로 3강에서는 공동체 활동 과정에서 느낀 다양한 심리적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문요한 정신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선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통로”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서관이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