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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돋보기] 강북구청 12주 짜리 무료 자서전 교실 

강북구청이 진행하는 자서전 만들기 교실은 자신의 생애를 직접 써서 책으로 제작해 보는 수업이다. 인생을 돌아보려는 중장년은 물론, 짧은 인생을 되새기면서 앞으로 발전을 모색하는 젊은층 역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강북구는 관내 주민을 우선으로 총 30명을 모집해 교육에 들어간다. 교육 내용은 글쓰기 기초와 실습, 실제 자서전 집필 등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온라인 이론 강의와 비대면 첨삭지도로 구성돼 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성장기와 버킷리스트 작성’, ‘인생, 다시 도전하다’ 등 주제에 따라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과 오후 수업이 있다. 회당 2시간 동안 진행하며, 기간은 다음달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신청은 다음달 21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발간해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스스로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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