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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YWCA, 청년평화원탁회의 다음달 4일 개최


 
서울시와 서울YWCA가 청년이 생각하는 탈분단과 평화의 이야기를 논의하는 ‘청년평화원탁회의를 다음달 4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과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은 올해, 청년들이 공존과 화합,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평화를 논의하는 자리다. 
 
우선 ‘북한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 남북관계의 빨간불!’이라는 주제로 공존과 협력의 대상, 적도 되는 남북관계에 대해 토의를 한다. 또 대북 제재 등 주변 국가와의 이해관계도 논의한다. 또 ‘꼭 통일이어야 해? 통일 이슈는 잠시 접어두고 평화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남북의 교류, 미래 한반도의 모습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논의 과정에서 조별 토의와 발표가 있으며, 남북을 대표하는 노래를 자유 선곡 후 개사하는 방식으로 만드는 활동도 있다. 
 
회의는 다음달 4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서울YWCA 다목적실 또는 화상회의로 진행하며, 20대 청년 약 30명이 참가 대상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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