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청이 아미르공원 일대 350m 구간에 수국단지를 조성했다. 여름철 태종대 인근에 만개한 수국에서 착안해 영도구 전역을 수국 명소로 키워나가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공원 일대에 수국 2800본을 심었다. 이곳의 수국은 오는 6~7월쯤 만개해, 바다와 수국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구청 측은 전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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