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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發 코로나 사태 40년 전 예언한 소설 ‘어둠의 눈’ 국내 출간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를 40년 전 예언한 소설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번역본이 예약판매에 들어가, 다음달 10일 정식 출간 예정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딘 쿤츠가 1981년 쓴 소설 ‘어둠의 눈(The Eyes of Darkness)’이다. 이 책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연구소에서 유출된 생화학 바이러스 ‘우한-400’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올해 초 코로나가 전세계로 확산하면서 이 책이 코로나19를 예견한 것이냐는 궁금증을 자아내며 판매가 늘고 있다. 
 
40년 전 출간된 책이지만 올해 3월 기준 미국 아마존 종합 4위, 독일 아마존 종합 1위, 영국 아마존 종합 1위 등을 기록했다. 
 
국내 번역본을 출간하는 다산북스는 “40년 전 우한발 코로나19를 예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이 뜨겁다”면서 “책 자체의 스토리만으로도 흥미진진하지만 책에 수록된 ‘우한-400’과 ‘코로나19’를 비교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산북스는 ‘어둠의 눈’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판매된 도서 수량 만큼 일회용 마스크를 구매,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지역 아동들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