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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0일부터 중국 진출 국내 중소벤처기업 현지 마스크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베이징 등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 중국법인 또는 중국 지사 직원들을 위한 마스크 지원에 나선다. 중국 현지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이 애로사항을 겪기 때문이다. 중기중앙회가 지원한 물량이다. 
 
K-스타트업 공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 중소벤처기업 중 중국 진출 직원을 위한 현지 마스크 수령 요청을 접수받고 있다.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기업명 및 기업이 위치한 중국 성, 현지 연락처 등을 적어 보내야 한다. 
 
수령 방식은 택배 또는 수출인큐베이터 현장방문 중 선택해야 한다. 현장 마스크 수령은 10일부터 베이징과 상하이, 시안, 충칭, 광저우 수출인큐베이터와 칭다오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택배 배송은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중기부는 이와 함께 중국에 진출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 등이 발생했거나 예상된다면 피해 규모와 사례, 애로사항 등을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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