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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지난달 미얀마에서 교육봉사활동 진행…28명 청년 참가


 
서울YWCA의 청년 봉사단이 지난달 7~17일 11일 동안 미얀마 양곤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펼치고 왔다. 
 
그동안 서울YWCA는 매년 청년 봉사단을 미얀마 양곤으로 보내왔다. 올해는 6회째로 28명의 청년을 파견했다. 
 
이들은 지역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초청강사로 참여해 카네이션 종이접기 수업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지역 초등생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외에도 음악과 미술, 영어, 체육 수업이 이어졌다. 
 
이번 봉사단은 또 면 생리대 수공예 수업과 한국음식 만들기 직업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현지 여성 60명이 참가했다. 
 


현장에는 미얀마YWCA 측에서 서울YWCA 봉사단을 반기기 위해 커다란 현수막을 건물에 걸어놓는 한편, 올해 초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이들은 또 지난달 11일 양국 문화 교류 축제를 열기도 했다. 양국 YWCA 회원들이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자리로,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도 있었다. 서울YWCA에서는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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