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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도 신종 코로나 사망자 1명 발생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중국 본토 외 지역에서는 필리핀에 이어 2번째다. 
 
SCMP 등 홍콩 언론에 따르면, 홍콩에서는 자국에서 13번째로 확진된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39세로 마가렛 공주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4일 오전 상태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숨지기 전 심장마비를 겪기도 했다. 우한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지난 21일 돌아온 뒤 31일부터 발열 등 증상을 겪었다. 
 
전세계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전세계 2만604명으로 집계 된다. 중국이 2만416명, 일본 20명, 태국 19명, 싱가포르 18명 등이다. 한국은 질병관리본부 집계 기준 16명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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