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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 불...고객 등 모두 대피

 

26일 오전 4시 51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 지하1층에서 화재가 났다. 이에 소방차가 출동하고 투숙객들이 모두 대피했다. 투숙객과 직원 등 대피인원은 580여명이며, 이 중 50여명이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당국 및 관계 기관에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호텔 측은 “화재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소방당국 등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호텔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와서 화재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관들의 보고를 받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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