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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랄 레시피] 크리스마스, 집안에 특별한 느낌을 원한다면 생화 리스

[플로랄 레시피 - 24] 리스 만들기

 

겨울 하면 생각나는 것은 단연 크리스마스 트리겠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작은 트리를 집에 하나 꾸며볼 생각입니다. 루돌프 장식을 걸 수도 있을 것 같고, 반짝반짝 빛나는 등불을 달까도 싶습니다. 
 
하지만 하나 더 기억하고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요. 바로 알록달록 동그란 모양으로 문이나 벽 쪽에 걸어둘법한 리스(wreath) 장식이죠.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는 집 현관문에 걸어두는 일이 많죠. 오늘은 리스 장식을 만들어봤습니다. 
 
리스는 동그란 형태의 장식으로 가운데가 비어 있습니다. 큰 도넛을 생각하면 되는데요. 현관이나 거실장 등에 액자처럼 걸기 좋습니다. 벽장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요. 또 바닥에 뉘어놓고 양초나 등불을 세워 놓으면 멋드러진 테이블 장식이 됩니다. 실제로 몇몇 스타벅스 매장에는 입구 쪽에 멋진 리스가 걸려 있어 방문객들을 반깁니다. 
 
크리스마스용 리스는 조화를 사용하는 일이 많은데요. 조화를 쓰는 이유는 모양의 변화가 없고 보관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방울과 전구 등 부소품만 바꿔주면 매번 색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도 있고요. 
 
물론 생화 리스만의 매력도 있습니다. 드라이플라워 소재를 이용해 만들면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화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싱그럽고 풋풋한 느낌을 줍니다. 좀 더 특별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생화로 만든 리스를 장식해보는 건 어떨까요. 

준비물: 리스폼, 편백, 천일홍, 솔방울, 볼 
  
1) 물에 충분히 적신 리스 폼을 준비한다.
2) 편백을 잘게 잘라 폼 전체에 세워 꽂는다. 
3) 한 쪽 방향으로 하고 싶다면 시계 방향으로 나란히 꽂는다.
4) 솔방울과 볼은 작은 구멍 사이에 철사를 통과시켜 단단히 꼬아 준비한다. 
5) 솔방울과 볼, 천일홍을 조화롭게 꽂는다. 장식이 한쪽으로 뭉치거나 쏠리는 부분이 없도록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