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출신 플라워 아티스트 니콜라이 버그만(43)이 방한한다. 버그만은 다음달 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크리스마스 리스 제작을 다룬다. 주최 측은 “특유의 디테일한 소재와 오너먼트를 사용한 선물하고싶은 크리스마스 리스를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버그만은 이 호텔 1층에 자신의 이름을 딴 플라워 샵을 운영한다. 이전에도 방한해 꽃 동호인들 수십 명에게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해 설명하고 플라워 박스 등 제작에 대해 강의했다.
버그만은 플라워 박스로 일본 등에서 이름을 날린 작가다. 도쿄 타임스에 따르면, 그는 플라워 박스로 이름을 날리면서 도쿄의 화웨 업계를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