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겨울을 맞아 ‘기린 호빵’ 8종을 13일 출시했다.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팥·야채·피자·옥수수 호빵 4종에 더해 작년 출시한 ‘언양불고기 호빵’을 다시 출시했다.
신제품으로는 ‘로제 호빵’을 추가로 선보였다. ‘로제 호빵’은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로제 파스타를 사용했다. 채소·양념뿐만 아니라 면까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야채 호빵’은 파기름을 사용해 야채 풍미를 강화했다. 또 불 맛을 가미하는 등 맛을 개선했다. 롯데제과는 편의점 CU 전용 상품으로 마라맛을 적용한 ‘마라 호빵’과 흑당을 첨가한 ‘흑당 호빵’도 선보인다.
‘기린 호빵’은 작년부터 모든 호빵에 기린만의 고유 기술을 활용해왔다. 특허 받은 유산균으로 배양한 유산균 발효액을 사용해 식감을 높였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