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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첫 여성 화장품 브랜드...비건 지향 ‘아떼’ 론칭

론칭 기념 제품 할인 이벤트..10월 말까지 소비자에게 할인·마일리지 혜택 제공

 

패션전문기업인 LF가 첫 여성 화장품 브랜드인 ‘아떼’를 지난 8일 공식 론칭했다. 아떼는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어센틱 뷰티’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동물성 성분 등을 사용하지 않는 비건 지향 화장품 브랜드다.
 
실제로 아떼는 스위스의 화장품 연구소인 ‘미벨’과 공동 연구해 개발한 원료를 쓴다. 동물성 성분·12가지 유해성분·유전자 변형원료를 첨가하지 않고, 제조과정에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이유로 프랑스 인증기관 이브에서 비건 화장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제품 라인업은 스킨케어 15종과 메이크업 라인 40종으로 구성했다. 스킨케어 15종은 클렌징·베이직케어·안티에이징케어 등이다. 메이크업 40종은 베이스·포인트 메이크업 등이다. 
 
LF는 공식 온라인몰·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제품을 유통할 예정이다. LF몰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순차 확대한다. 브랜드 전속 모델은 배우 정려원이 맡는다. 
 
또 LF는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에도 박차를 가한다. 10월 말까지 아떼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5% 할인·10% 즉시 할인 쿠폰·5% 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1만 2000원 상당 ‘아떼 어센틱 필링 코튼’을 무료 증정한다.
 
이에 더해 이달 28일까지 포토 리뷰를 올린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더블 리프트 세럼’을 제공한다. 한편 LF는 작년 9월 헤지스 남성 화장품 라인 ‘헤지스 맨 룰429’를 론칭해 자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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