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맥윙’을 10월 2일부터 한정판매 상품으로 재출시한다. 맥윙은 닭날개를 튀긴 사이드메뉴다. 맥도날드 측은 “특유의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과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맥도날드의 최애 메뉴 중 하나로 꼽혀 왔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맥윙은 지난 5월 한정 판매한 제품이다. 당시 일주일 만에 조기 완판돼 이번에 재출시하게 됐다. 맥도날드는 맥윙 긴급 물량을 공수해 이번에 다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맥도날드는 닭봉 부위로 단독 구성했다. “닭날개 부위 중에서도 부드럽고 살이 많아 맥윙 특유의 바삭한 껍질과 오동통한 살집의 조화로운 맛을 잘 즐길 수 있다”는 게 맥도날드 측의 설명이다.
맥윙은 2조각·4조각·8조각 단위로 판매한다. 스위트 칠리·스위트 앤 사워·케이준 소스 중 1종을 무료 제공한다. 또 맥윙을 포함해 맥도날드 치킨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스낵 만원팩’·’치킨 스낵팩’ 등을 함께 선보인다. 팩 상품은 맥딜리버리 앱·웹·배달의 민족·요기요를 통해서만 주문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