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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서 14일 추석맞이 행사…송편 빚기 등 무료 체험


 
서울시와 사단법인 문화다움이 북촌문화센터에서 추석 맞이 행사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북촌문화센터는 계동마님으로 불린 이규숙씨가 거주했던 곳으로, 계동마님댁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름달 한지 전등 만들기, 송편 빚기, 민속놀이대회, 반달 송편과 배숙 나눔, 가야금 한 가락 등의 행사가 있다. 전등 만들기는 50개 한정으로 나만의 보름달 전등을 만들어보는 행사다. 송편만들기는 10시, 11시, 1시, 2시, 3시 등 회당 10명씩 송편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체험이다. 민속놀이는 윷놀이와 공기놀이, 바둑 대회가 있다. 이 외에도 200명분의 송편과 차 시식 체험이 있다. 오후 2시부터 2시30분부터는 가야금 공연이 있다.
 
이 행사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한옥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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