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순두부를 가정간편식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 두부요리 키트(KIT) 사천식마파순두부(536g·2인분·4600원)’, ‘정통된장순두부찌개(597g·2인분·4600원)’, ‘해물된장순두부찌개(597g·2인분·4600원)’ 3종이다. 해당 제품들을 통해 순두부 요리를 완성하는 데에 약 5분 정도가 걸린다.

두부요리 키트는 두부 1위 기업인 풀무원이 만든 신선하고 건강한 순두부 한 봉과 비법소스로 맛을 낸 소스·채소 건더기로 구성했다. 기존에 선보인 두부 가정간편식과 달리 육수와 소스를 한 팩으로 혼합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천식마파순두부’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고추기름을 넣어 매콤한 맛을 낸 마파소스다. ‘정통된장순두부찌개’는 양지 육수에 재래식 된장을 넣은 국물이 특징이다. ‘해물된장순두부찌개’는 바지락과 멸치로 우린 해물 육수에 재래식 된장을 넣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