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여름 정기 세일을 연다. 약 700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테마 상품을 70%까지 할인할 예정이다. 이번 세일에선 선풍기·에어컨·여름 이불 등 리빙 상품을 역대 최대 물량으로 준비했다.

이번 할인의 대표상품으로는 삼성전자 무풍 갤러리 에어컨, LG전자 듀얼 빅토리 에어컨 , 마이프랜드 14인치 선풍기 등이 꼽힌다. 

또 박홍근의 여름 인견 홑이불(싱글)은 2만원에 제공한다. 이 상품들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통합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행사를 연다. 해당 앱에서 특가구매 쿠폰을 받으면 28일·7월 5일·7월 12일 각각 40개씩 한정 판매하는 애플 에어팟2 무선충전모델, 삼성 공기청정기, 셀리턴 LED마스크 프리미엄 모델 등이 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6월 바캉스 아이템 매출과 에어컨 등 가전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여름 계절 가전 물량을 역대 최대치로 준비하며 고객들에게 여름 세일 기간 동안 더 많은 혜택을 드리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