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가 크림 파스타 소스를 13일 출시했다. ‘파르마 콰트로치즈 크림 파스타소스’와 ‘제노바 치즈&크림 바질페스토 파스타소스’ 두 종류다.

‘폰타나 파르마 콰트로치즈 크림 파스타 소스’는 ‘파마산 치즈’로 유명한 파르마 지역 조리법을 재현했다. 파마산·고다·까망베르·로마노 등 4가지 치즈를 넣고 밀가루에 버터를 볶는 유럽식 ‘루(Roux)’에 크림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살렸다.

‘폰타나 제노바 치즈&크림 바질페스토 파스타소스’는 바질·캐슈넛·치즈를 넣은 제노바식 바질페스토에 파마산·까망베르·로마노 등 3가지 치즈를 더했다. 바질 향으로 느끼한 맛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폰타나의 파스타소스는 국내 시장에서 크림 부문 점유율 1위(닐슨 데이터)를 기록했다. 박슬기 폰타나 마케팅 담당자는 “폰타나 파스타소스는 정통의 파스타 맛을 구현해 이탈리아 본고장의 맛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