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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주문부터 배송까지 3시간’ 남양주 프레시센터 오픈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롯데슈퍼 ‘롯데 프레시’ 계속 늘려갈 계획

 

롯데슈퍼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남양주 프레시센터’를 3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로 규모는 영업면적 300평에 달한다. 지난 3월 오픈한 ‘오토프레시 의왕센터’에 이어 18번째로 문을 연 ‘롯데 프레시’ 점포다.

 

‘남양주 프레시센터’는 남양주로 주문한 상품을 3시간 안에 배송한다. 롯데슈퍼는 ‘남양주 프레시센터’와 같은 ‘롯데 프레시’ 모델을 늘려가고 있다. 실제로 ‘롯데 프레시’ 매출은 롯데슈퍼 온라인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등 온라인 매출 기여가 늘고 있다.

 

롯데슈퍼는 ‘남양주 프레시센터’의 해당 권역인 남양주시와 구리시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젊은 세대가 많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롯데슈퍼는 “온라인 주문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고 했다.

 

롯데슈퍼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6월 18일까지 열 계획이다. 4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겐 고급 갑티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11일까지 SNS 공유 이벤트도 준비했다. SNS에 ‘오픈 프로모션 페이지’를 공유하는 이들에게 엘머니 2000점을 준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남양주 프레시센터’는 남양주시와 구리시 권역 고객들의 다량의 온라인 주문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에 해당 상품들을 배송받을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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