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문화예술대학원 라이프스타일학과 화예디자인전공에서 2019년 전기 추가입시모집을 한다. 
 
접수는 내년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진학어플라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후 1월 26일 면접 및 구술, 실기시험이 있다. 합격자는 1월 30일 공지된다. 
 
이 과정은 고전적 화훼 장식을 현대적 미술과 디자인, 현대적 스타일링으로 발전시킨 과정이다. 고전적 화훼 장식 기술을 넘어, 아트크리에이터로서 현대 미술 디자인 작품을 창작하고 고도의 스타일링을 구사하는 창조적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다. 화예작가 출신인 김해인 교수, 행크 뮬더 교수 등이 봉직하고 있다. 
 
숙명여대 석사과정은 국내외에서 화훼 창작 관련 전공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수여하는 유일한 최고위 과정으로 꼽힌다. 해외에도 디플로마 등의 과정은 있으나 ‘예술학 석사’는 없다고 숙대 측은 밝혔다. 졸업 후 디자인, 예술 및 연구 역량을 키워 미술대학의 제품디자인 혹은 공간디자인의 박사 과정으로 진학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