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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참여자 모집

강북구청이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도 맞춤형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강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갈개’와 집합교육 과정인 ‘외출할개’, ‘기다릴개’로 꾸려진다. 찾아갈개는 4~5월 25가구를 대상으로 방문하는 교육이다. 외출할개는 북서울꿈의숲 내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총 14가구를 대상으로 공격성 등의 문제로 외출이 어려운 반려견 가정을 위해 편안한 산책 습관을 길러주는 내용이다.

‘기다릴개’ 과정은 총 14가구를 대상으로 4월 21일과 4월 28일, 2회에 걸쳐 운영되며, 보호자와 반려견 간의 신뢰를 형성하는 ‘기다려 교육’ 등 복종훈련을 통해 반려견의 기본적인 예절을 향상시키는 내용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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