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청년청이 오는 3월 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는 청년 강사 양성 교육은 자신만의 콘텐츠로 강사를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정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강의 콘텐츠 기획부터 제안서 작성, 실전 강의 발표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참가 청년 수강생들은 수업을 통해 강의 기획 및 전달 능력을 배양하고, 자신만의 강의를 완성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강좌는 △강의 자료 및 스킬 향상, △강의 콘텐츠 찾기, △실전 강의 발표 등 세 가지 핵심 과정으로 꾸려진다.
또 청년청은 이들 교육생들이 수료 후 청년청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료자들은 ‘체크메이트 스위치온: 청년강사’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청년 강사 강의 지원’의 자격을 얻고, 청년청에서 최대 4회까지 직접 강의를 할 수 있다.
만 39세 청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