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31일부터 모집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진로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ㆍ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280명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사업은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 진행한다.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며, 중기 및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원을 지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