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우리들을 잇는 소리’ 사업은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고 창작 의욕을 활성화시키는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최근 도봉구 홈페이지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3~12월 진행하며, 신청자격은 ① 도봉구 거주자 ② 예술인 활동 증명서 보유자(또는 도봉구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자) ③ 건강보험 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에 해당하는 자 등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구청은 이번에 총 50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분야는 음악(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등), 무용ㆍ퍼포먼스, 미술(공예ㆍ미디어ㆍ사진 등) 전시 예술 등이다. 서류 심사와 실연 심사가 있으며, 미술은 포트폴리오로 실연 심사를 대체한다.
접수는 2월 17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