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이 12월 숭실중을 마지막으로 은평청소년마을학교 미래혁신학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관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 대안학교 프로젝트로 꾸려진다. 이번에는 4차 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우는 진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은평구 20개 초, 중, 고교에서 학생 3300여명이 참가했다.
구체적으로 ▲드론 체험 ▲3D프린터ㆍ펜 모델링 ▲디지털드로잉 ▲창작로봇 로보티즈 ▲소프트웨어 코딩 레고 ▲포룸 VR 토론ㆍ토의 ▲가상현실(메타버스) 등 인기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현구 도서관장은 “이번 4차 산업 은평미래캠퍼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 기술의 가능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