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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NGO 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위생용품 등 지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이 기부런 프로젝트 ‘런포더문’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위생용품 및 속옷을 지원했다고 30일 전했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매년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어 왔다. 올해 제5회 ‘런포더문’에는 총 1839명이 취약계층 여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가, 6122만원을 모금했다. 단체는 참가비를 통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키트 528개를 전달했다. 또 단체는 올해 9~11월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30명의 위생용품과 속옷을 지원했다. 
 
청소년에게 지원된 생리대 키트는 중형 생리대 10개, 대형 생리대 10개, 오버나이트 생리대 5개, 팬티라이너 5개, 여드름 패치 1개, 파우치 1개, 보온물주머니 1개, 탈취제 1개, 청결티슈 1개, 멀티비타민 1개, 핸드크림 1개로 꾸려져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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