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이 제주항공 여객기 무안국제공항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분양소를 설치했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분향소는 12월 30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4일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왕십리 광장 북측 분수대다.
구청은 “참사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