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동구, 드림스타트 어린이 35명 안경 비용 지원

성동구청이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어린이 35명에게 안경비용을 지원하는 ‘드림아이 눈맞춤’ 안경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취약계층 어린이 중 시력 교정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구청은 지난 10월 시력 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선정했고, 이들은 10~11월 지정 안경업체에 개별 방문해 시력검사를 하고 안경을 맞췄다. 
 
본래 아동 1인당 최대 10만 원(성동구 드림스타트 6만 원, 안경원 4만 원) 한도로 지원하였으나, 1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도 안경점 측이 별도 비용 청구 없이 자체 지원했다고 구청은 밝혔다. 
 
앞서 구청은 서울시안경사회 성동구분회와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 어린이 시력검사 비용 및 안경 맞춤 비용을 지원하는 ‘드림아이 눈맞춤’ 안경 지원 사업을 매년 추진해 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