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수목원인 아침고요수목원이 12월 6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오색별빛정원전’을 연다.
이 행사는 지난 2007년 겨울부터 시작해 올해 18회째다. 오색별빛정원전은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으로 화려하게 꾸민 야간 조명 행사다. 올해는 수백만개의 불빛으로 꾸며진 하경정원, 푸른 바다를 연상케하는 아침광장 등이 관객을 맞이한다.
오색별빛정원전은 일몰시를 기준으로 점등되며, 오후 9시(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