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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버스정류장 나무의자 야간에 더 잘보이게 바꾼다

강북구청이 이달까지 ‘버스정류장 나무의자 야간 가시도 개선 사업’을 추진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야간에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버스정류소 의자에 야광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이다. 어르신 및 교통 약자들이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보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충돌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구청은 마을버스 정류소의 나무의자 총 56개를 대상으로, 의자 하단부 양옆 모서리에 야광스티커 부착을 진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마을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무의자의 야간 가시성을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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