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브랜드 빽다방이 가을 시즌을 맞아 대추차와 쌍화차를 메뉴로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그동안 고객들 사이에서 이들 메뉴 등 전통 음료에 대한 욕구가 있었다고 한다. 이에 회사는 쌍화차와 대추차를 자사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전통차 고유의 진한 풍미는 강조하되 약재 향은 과하지 않게 조절했다.
우선 쌍화차는 국내산 한방재료를 넣은 쌍화농축액과 대추농축액 등을 사용해 전통차 본연의 깊은 맛을 살리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쓴맛은 줄이고 은은한 단맛을 더했다고 한다. 대추차에는 국내산 대추과육을 주원료로 해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있다.
두 메뉴에는 아몬드 토핑이 있으며, 아이스 음료도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