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이 손자녀 양육을 하는 조부모를 위한 ‘2024 조부모 손자녀 양육 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11월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강좌를 연다. 1차 강좌는 ‘스마트하게 내 손주 키우기’라는 주제로 영유아기 손자녀에게 놀이가 미치는 영향과 스마트폰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본다.
2차 강좌에서는 연령별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긍정 훈육 방법과 신체 발달을 돕는 다양한 놀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낟. 또 풍선을 활용한 놀이, 그림책을 활용한 셀로판지 놀이 등이 진행된다.
강좌는 관내 7세 이하의 손자녀를 둔 조부모나 예비 조부모라면 10월 31일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50명 선착순 접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