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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취약청년 전담 지원기관 ‘울산청년미래센터’ 오픈

울산 중구에 울산청년미래센터가 30일 오픈했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센터는 교육장, 프로그램실, 개인상담 공간, 사무실 등이 설치돼 있다.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시범사업 기간인 내년 말까지 위탁관리한다. 

 

센터에서는 전문인력 14명이 전문인력들이 관내 대학,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상 청년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밀착 관리한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년들은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사회로부터 고립을 택한 청년이 전국적으로 64만 명에 달해 개인은 물론 사회 전반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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