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가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진행해온 대표 부부교육인 신혼부부학교가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신혼부부가 가족의 출발을 잘 준비하고 행복한 가정을 일구어갈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함께 배우고, 평등하게 소통하고, 실천하며, 행동하는 교육과 멘토링, 체험 내용으로 꾸려져 있다.
교육은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YWCA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된다. 현장에는 결혼 3년 이내 부부와 예비부부 등 총 65커플이 참석 가능하다. 예약금 5만원은 참석 완료 후 전액 환급해 준다.
서울YWCA와 유한킴벌리는 지금까지 15년간 3만7328명의 신혼부부를 교육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