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 다음달 13~16일 코엑스에서 문구생활산업전 전시를 연다.
이 행사는 문구생활산업의 변화, 트렌드, 비즈니스를 다루는 자리다. 조합은 이를 위해 문구생활산업 테마관을 구성해 판촉, 완구, 캐릭터 등 생활산업 관련 단체관을 설치하고 ‘바이어 매칭 상담회’, ‘문구유통혁신세미나’, ‘문구/캐릭터 비즈니스 피칭쇼’, ‘신제품경진대회’, ‘나만의 만들기, 현장학습체험코너 운영’, ‘X-mas 선물 할인판매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조합은 11월 14~15일 양일간 전시장 내 상담장에서 신제품 소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1:1 매칭 상담도 연다.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 동아연필과 공동주최로 11월 15일 오후 4시 전시장 홍보관에서 문구유통업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구유통혁신세미나도 있다.
국내 최대 문구생활산업전인 이 대회는 1만5000명의 일반 관람객과 2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문구생활산업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주최 측은 전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