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이달 19일 번동 구민운동장에서 ‘2024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구민가요제’를 연다.
이 행사는 강북구민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로, 강북구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생활체육 경기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추구한다.
대회는 선수단과 응원단, 관객 등 2000여 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줄다리기, 800m 계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럭비공 굴리기, 신발양궁 등이 있다. 또 동별로 1명씩 경연하는 강북구민가요제가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구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