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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돋보기] 관악 비 더 스타 시즌4

관악문화재단이 이달 11일 낙성대공원 대광장에서 전국 싱어송라이터 콘테스트 ‘비 더 스타 시즌4’의 최종 본선을 연다.
 
앞서 재단은 지난 8월 예선을 치러 7팀을 본선에 진출시켰다. 이들은 이날 본선 최종 경현을 진행한다. 현장 경연 심사위원으로는 유명 작곡가 윤일상 선생을 비롯, 정지찬 음악감독 등이 나선다. 대회는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사전투표, 현장 시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정한다. 
 
현장에서 시민관객들은 시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우승한 대상 수상자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 대회 톱3 가수에게는 창작곡 음원 제작 및 유통과 함께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차민태 재단 대표는 “청년 도시, 관악구에서 이들의 음악적 정체성과 개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고, 관객들이 직접 우승자를 선정하는 점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자부심”이라며 “‘관악’이라는 지역의 문화적 색채를 더해 많은 관객과 청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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