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양원지구에 새 국공립어린이집인 다온어린이집이 지난 26일 개원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양원지구에는 최근 신내역시티프라디움 더 테라스에1438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는 등 큰 규모의 단지가 많다. 기존 5개 단지도 이미 입주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보육 수요가 늘어 어린이집이 늘어났다.
이번 다온어린이집 개원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운영위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곳은 연면적 247.82㎡의 규모로 총 4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40명을 보육할 수 있다.
이번 다온어린이집의 개원으로 중랑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7개로 늘어났다. 양원지구에는 어린이집 5곳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