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관내 5개 권역별 반려인 모임인 서대문 내품애프렌즈가 최근 출범했다.
구청에 따르면, 이 단체는 반려인들의 친목 도모와 봉사, 올바른 펫티켓 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하게 된다. 단체 회원들은 반려동물 산책 교육은 물론, 펫티켓 캠페인, 봉사활동 등도 진행한다.
최근 진행한 발대식에서는 반려동물 장기자랑과 OX퀴즈, 권역별 대장 위촉, 활동 선서 등이 이뤄졌다. 또 반려동물 미용, 건강상담, 행동상담, 장난감만들기 등을 위한 부스도 운영됐다고 한다.
회원 가입은 구청 반려동물지원과에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