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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 열어

경기도청이 지난 30일 성남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대체육, 배터리 재활용 같은 기후위기 대응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살펴보고, 전세계 기후 기술 관련 기업들이 모여 교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가했다. 그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단순한 위기 대응이 아니라 앞으로의 산업 지도와 인류의 문명을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는 기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새롭게 세 가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기후위성 발사, 기후펀드, 기후보험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는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사를 육성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창업 기획(액셀러레이팅),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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