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이 28일 '식물성유산균 오메가&치아씨드'를 리뉴얼 출시했다. 식물성 유산균 오메가&치아씨드는 식물성 유산균, 오메가3에 더해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추가한 기능성 표시 건강음료다.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배변 활동 등을 도울 수 있다고 알려진 원료다. 이번 리뉴얼 출시 제품엔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도 함유했다. 또 치아씨드 유래 식물성 오메가3를 850mg 더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빙그레는 디저트 브랜드 'D.D,D'를 통해 '비비빅롤'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비비빅롤은 빙그레 아이스크림 '비비빅'의 맛을 살린 롤케익형 디저트다. 이번 비비빅롤은 케익 시트와 크림에 팥을 사용하고, 크림과 케익 사이에 팥 앙금을 더했다. 크림엔 마스카포네 치즈와 팥크림을 사용했다. 또 달걀 흰자와 노른자를 나눠 거품을 내는 방식을 적용해 케익 식감을 가볍고 부드럽게 살렸다. 비비빅롤은 70g씩 5개입으로 개별 소포장해 편의성을 높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크라운제과는 어린이날 에디션 종합 선물세트 5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토끼와 병아리로 디자인한 백팩 4종과 파우치 1종으로 구성한 이번 선물세트는 5월 초까지 한정수량만 판매한다. 대표 제품인 '우주탐험백팩'은 대형과 소형 2종으로 구성했다. 쵸코하임과 죠리퐁, 마이쮸 등 6종 과자로 꾸렸다. '삐약이키트'는 파우치와 백팩 2종으로 구성했다. 포장박스는 활용도를 높였다. 책가방 모양과 파우치 형태 디자인으로 장난감 보관함 또는 놀이도구 등으로 쓸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파리바게뜨가 벨리곰 캐릭터를 형상화한 ‘어메이징 벨리곰 케이크’를 지난 25일 출시했다. 이 케이크는 가정의달 5월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 연인, 지인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벨리곰’을 살려서 제작됐다. 케이크는 분홍색 크림을 바탕으로 핑크 코코넛가루로 마무리돼 있다. 케이크 내부에는 화이트 케이크 시트와 체리 과육 알갱이가 콕콕 박혀 있는 체리 크림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5월 선물 수료를 겨냥한 ‘플라워 가든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세트는 ‘봄이 전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테마로 했다. 파랑새 일러스트레이션과 따스한 색감의 패키지를 적용했다. 세트는 커피와 텀블러, 쿠키 등으로 구성됐으며, 2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이다. 구체적으로 투썸 플라워 가든 콜드브루 X 글라스 세트는 글라스락과 협업했으며, 투썸플레이스의 콜드브루 한 병과 글라스 2개가 세트로 꾸려졌다. 투썸 플라워 가든 스틱커피 X 텀블러 세트는 투썸의 에이리스트 스틱커피 2세트와 500ml 규격 텀블러로 꾸려져 있다. 투썸 플라워 가든 핸드드립 X 쿠키 세트는 핸드드립 커피와 쿠키를 담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파리바게뜨가 다음달 26일까지 ‘컬러링 박스 색칠 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캐릭터 케이크 3종 구매 시 색칠놀이가 가능한 캐릭터 도안이 프린팅된 케이크 박스에 있는 도안에 채색한 뒤, 박스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해당 제품은 라이언 하트 케이크, 화산섬 공룡 케이크, 지금은 공사중 중장비 케이크 등 3종이다. 회사 측은 1등 3명에게 파리바게뜨 상품권 3만원과 장난감 구매 상품권 10만원권을 제공하는 등 수상자에게 시상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색칠 대회 이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이달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거장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대표 작품 45점의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무료 전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행복, 그 찬란한 기쁨’ 이란 제목으로 이번 전시를 연다. 르누아르의 대표 작품 45점을 인상주의부터 고전주의 화풍으로 변화하는 예술적 생애에 따라 시기별로 6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작품과 함께 작가의 인생 여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플라워 포토존과 함께 르누아르의 정원을 스티커로 채우는 체험 및 레플리카 작품을 직접 만지며 작가의 붓 터치와 작품의 질감을 느껴보는 체험 등이 있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견딜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인생의 아름다움과 행복한 순간들을 그려냈던 르누아르의 예술적 생애를 따라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되짚어보고,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어가는 이 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컵밥보다 작은 크기의 간편식 ‘컵누룽Z’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시중에 판매되는 컵밥보다 작은 크기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면 대신 누룽지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물은 ‘중화풍해물맛’과 ‘닭백숙맛’ 등 두 가지가 있다. 중화풍해물맛은 중국요리점 인기 메뉴인 해물 누룽지탕의 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원하고 칼칼하면서 매콤한 국물을 만들었다. 닭백숙맛은 담백하고 진한 삼계탕 국물과 누룽지의 조화가 특징이다. 제품은 17일부터 판매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설록이 2023년 해차를 15일부터 판매한다. 9일 회사 측에 따르면, 해차란 매년 이른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해 만든다. 회사 측은 6일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소속 차밭에서 올해 해차 수확을 시작했다고 한다. 제주는 내륙 지역보다 빠르게 찾아오는 봄 기후로 국내에서 해차 생산이 가장 빠르며,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고 한다. 해차로 만든 오설록의 수제차 ‘일로향’은 올해 1000개 한정 생산과 넘버링 표시를 해 한정판 판매된다. 15일부터 오설록 직영몰, 티하우스와 티샵에서 순차 판매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편의점이 지난 2월 15일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이 5일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넘어섰다. 6일 회사 측에 따르면, 김혜자 도시락은 출시 직후 50일간 입고 물량이 사실상 완판됐다고 한다. 김혜자 도시락의 인기에 힘입어 GS25의 도시락 매출도 2월 15일~4월 5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66.9% 신장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 기간 김혜자 도시락을 가장 많이 판매한 한 GS25 편의점은 누적 2537개를 판매했다. 또 김혜자 도시락과 함께 라면, 음료, 주류 순으로 가장 많은 구매가 이뤄지며 평균 2360원(멤버십 고객 기준)의 추가 매출이 발생한다는 자체 분석도 나왔다. 문지원 GS25 도시락 MD는 “6년 만에 부활한 김혜자 도시락이 고객ㆍ가맹 경영주의 많은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며 “물가 안정, 사회 소외계층 대상의 릴레이 기부 등 김혜자 도시락의 선한 영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오뚜기가 기존 컵누들 소컵보다 중량을 1.6배 늘린 ‘컵누들 큰컵’을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그동안 SNS 등에서 컵누들을 더욱 많은 양으로 든든하게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출시된 것이다. 기존의 컵누들 ‘매콤한맛’과 ‘우동맛’을 기존 소컵 중량보다 1.6배 늘린 큰컵에 그대로 담아냈다. 이번에 출시된 컵누들 큰컵은 매콤한맛과 우동맛 2종으로, ‘매콤한맛 큰컵’의 칼로리는 205 kcal이며 ‘우동맛 큰컵’은 215 kcal이다. 오뚜기는 13일부터 컵누들 큰컵의 순차 판매에 들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달 29일 도봉구민회관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을 개관했다. 이 행사는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하는 이벤트다.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영화를 무료 상영해 어르신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29일 첫 상영작은 ‘수상한 그녀’로 영화 내용처럼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젊은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구청은 전했다. 구청은 4월 26일 ‘그대를 사랑합니다’, 5월 ‘집으로’, 6월 ‘국제시장’ 등으로 상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공원과 관광지 등의 편의점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집계가 나왔다. 마스크 해제와 이른 기온 상승으로 나들이족이 부쩍 증가하면서 대목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2일 GS리테일은 자사 편의점 편의점 GS25의 공원, 관광지 등지에 있는 매장 100여곳의 지난 1주일(3월 25일~31일) 매출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 분석한 결과 ▶도시락 등 간편식 271% ▶RTD 주류(하이볼 등) 220% ▶카페25(원두커피) 아이스 메뉴 170% ▶얼음컵 142% ▶빙과류 125% ▶맥주 110% 등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가장 큰 신장세를 보인 것은 나들이 용품으로, 대표 상품인 돗자리 매출의 경우 322% 신장했다고 한다. 또한 한강변, 여의도 매장 20여점의 경우 일반 관광지 주변 매장보다 3배 수준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집계했다. 그 중에서 돗자리 매출은 무려 1292% 폭증했으며, 즉석 라면 매출은 611%, 간편식은 452%, RTD 주류은 420%, 맥주는 396%, 얼음 컵은 348%, 빙과류는 299%로 신장했다고 한다. 회사 측은 “마스크 해제와 기온 상승 등으로 나들이족이 크게 늘며 주요 관광지ㆍ공원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며, 본격적인
오뚜기가 매콤짭짤한 맛의 1인용 피자인 ‘우노 페퍼로니피자’를 31일 출시했다. 이 피자는 짭짤한 페퍼로니와 매콤한 고추 후레이크를 넣었다. 식사, 간식, 안주 등을 타깃으로 한다. 생(生) 이스트로 반죽했으며 20시간 이상 저온에서 숙성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리는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로 가능하다. 회사 측은 기존 불고기, 콤비네이션 외에 이번 페퍼로니까지 우노 라인 3종을 갖추게 됐다. 회사 측은 다음달 4~9일 ‘여의도 벚꽃축제’ 푸드트럭존에 ‘뚜기트럭’도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빅데이터 콘텐츠 구독 플랫폼 서비스인 KPR 인사이트 트리가 해외여행 온라인 언급량이 올해 1분기 기준 32만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작년 4분기보다 25% 증가한 건수다. 31일 업체에 따르면, 이번 지표는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여행 업계가 엔데믹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여행 트렌드에 힘입어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풀이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이 완화되고 해외 입국 규제가 해제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2022년 4분기 인기 여행지로는 일본이 5만1965건으로 1위, 미국(1만8257건), 유럽(1만7697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1분기에는 일본이 8만7175건으로 1위, 유럽(3만689건), 베트남(2만9018건) 등이 꼽혔다. 언급량 증가율은 베트남이 약 75%로 가장 높았으며, 유럽(약 73%), 일본(약 68%)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